본교, 최훈 변리사로부터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받아
본교, 최훈 변리사로부터 장학기금 5,000만원 전달받아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9.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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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는 26일(월) 오후 2시 30분 최훈국제특허법률사무소 최 훈 대표변리사(전 특허청 부이사관)로부터 전기공학과 장학기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최 훈 대표변리사는 지난 79년 경남대 전기공학과에 입학하여 86년 2월에 졸업한 동문으로서, 특허청 부이사관, 심판관, 수석심사관을 역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문화공보부 및 공보처 국립영화제작소, 국립기록영상원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으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원을 비롯한 국내대학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특허와 정보 분석 이론』, 『디지털TV/DMB 표준기술과 전략적 특허정보 분석』, 『특허정보(Patent Map) 분석기법』등 다수가 있다.

  최 변리사는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했던 모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했던 만큼 앞으로 후배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학문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저희 대학에 장학기금을 전달해 주신 최 훈 변리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 변리사는 지난 2010년 3월 경남대 대학원 첨단공학과 메카트로닉스전공 박사학위과정에 입학해 현재 4차 학기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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