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본교에서 성황리 개최
제35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본교에서 성황리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5.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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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가 26일(목)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지역대학연합의 회원교인 경남대ㆍ계명대ㆍ관동대ㆍ아주대ㆍ울산대ㆍ전주대ㆍ한남대ㆍ호남대 총장 및 보직교수,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8개 대학교 총장들의 인사말에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변창률 대학지원실장의 기조강연과 지정대학 주제발표와 특별 주제발표가 있었다.

  먼저 변창률 실장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변 실장은 “잠재 성장률 하락 및 청년실업 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선진경제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산학연간 자발적 협력에 기초한 쌍방향적인 산학연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 실장은 “현재 산학협력 기존 사업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통합ㆍ개편할 예정이다.”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기본방향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 모두가 동반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변 실장은 “교과부에서는 산학협력국을 신설하고, 지역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제도 개선을 패키지형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각 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과 산업체와의 협력 수요 발굴, 대학내 자율적 특성화 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남대 최호성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정대학 주제 발표시간에는 계명대 이중희 교무처장이 ‘Creative Global Citizen의 얼굴 만들기’를, 아주대 전경근 학생처장이 ‘가슴 속에 띄우는 나만의 별 - 꿈’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최원준 교무처장이 ‘인재상 구현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호남대 백 란 교육혁신센터실장이 ‘대학 인재상(비교과 영역)’을 주제로 발표했다.

  경남대 송병주 기획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 주제 발표시간에는 경남대 조기조 경영대학원장이 ‘대학의 브랜드 전략’을, 관동대 김희배 교육대학원장이 ‘대학도 이제는 브랜드 경영시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 전주대 황인수 기획처장이 ‘JJ Univ. UI System'을, 한남대 마정미 정치언론국제학과장이 ‘대학의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27일(금)에는 창원풀만호텔에서 종합토론 및 강평이 이어진다. ‘

  한편, 한국지역대학연합은 경남대, 계명대, 울산대, 전주대 등 8개 대학이 지난 1995년 교육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내 대학 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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