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제연구소, 해외 석학 초청 교육 학술 행사 개최
교육문제연구소, 해외 석학 초청 교육 학술 행사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5.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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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육문제연구소(소장 이원수)는 지난 16일(월) 오후 3시 해외 석학 초청 교육 학술 행사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 행사에서는 미국 와이오밍 대학교 프란시스코 리오스 교수를 초청해 ‘인권으로서의 다문화 교육 : 글로벌 시대 시민을 위한 다문화 교육 프레임 짜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프란시스코 리오스 교수는 “이번 주제 발표에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학자들이 어떻게 다양한 방식으로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며 “인권으로서의 다문화 교육의 틀을 짜는 방식은 △변화하는 인구 구성과 성적 격차 줄이기 △다문화 자신감 개발 △식민화와 문화적 헤게모니에 대항하기 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란시스코 리오스 교수는 “우리는 다문화 교육이 원리를 실천으로 옮기게 하는 최적의 교수방법이라 믿는다. 이를 위해 다문화 교육 교사의 훈련, 기관 저항의 축소, 정부와 주 교육 담당자들의 이념과 대화의 변화, 교사단체와 노조와의 연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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