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유아교육과(학과장 박향아)는 ‘한국과 일본 유아의 문식성 발달’이라는 주제의
한ㆍ일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지난 4월 30일(토)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및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SSK)의
‘한국어 문식성 발달 및 장애연구단’과 공동으로 열렸는데, 경남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이기숙 교수(이화여자대학교)가 ‘한국유아의 읽기, 쓰기 능력 획득과정과 환경요인의 영향’을, 우치다노부코 교수(오차노미즈 여자대학교)가 ‘유아기부터 학력격차는 시작되는가? - 읽기․쓰기 능력 습득에 있어서의 사회문화적 요인의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조증열 교수(심리학과)가 ‘한국아동의 문식성과 인지 언어적 능력’을, 박혜원 교수(울산대학교)가 ‘이중언어 사용 한국 아동의 문식성 발달’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이광오 교수(영남대학교), 제경숙 교수(유아교육과)가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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