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박재규 총장은 미국 워싱턴에 소재한 우드로우윌슨센터와 학술교류 협의 및 그림 기증식을 갖기 위해 오는 24일(목) 출국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6년 동안 우드로우윌슨센터와 경남대․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냉전사 및 한반도 국제관계를 연구해 온 것을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의 공동 연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박 총장은 북한대학원대학교에 기증된 전광영 화백의 그림 ‘집합09-OC062 블루 앤 레드’를 센터에 기증할 예정인데,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지작가인 전광영 화백이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식은 오는 30일(수) 우드로우윌슨센터에서 거행되며, 한국인의 작품이 미연방 산하기관에 영구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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