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고계성 교수(관광학부)가 (사)한국관광학회 주최로 열린 제69차 학술대회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지난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제주 KAL호텔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관광동기에 따른 세계자연유산지구 방문객 시장세분화’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방문객들의 관광동기를 중심으로 세분화해 각 세분시장별 인구 통계적 특성 및 방문 행태를 분석한 것인데, 거문오름 방문객들의 관리정책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은 고 교수를 비롯해 제주대학교 BK21 박사후연구원, 제주관광공사 팀장과 함께 공동으로 집필된 것이며, 총 73편의 논문들 중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경남대 고계성 교수는 “앞으로도 세계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지구를 중심으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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