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2010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자체평가회 가져
산학협력단, 2010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자체평가회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01.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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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산학협력단(단장 전병세)은 지난 6일(목) 오전 10시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10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자체평가회를 가졌다.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는 ‘어린이와 젊은이가 함께 웃는 해피투게더 서비스’와 ‘노인ㆍ장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수강생들이 이 사업을 통해 배운 솜씨를 펼쳐 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솔리데리티(Solidarity) 청년사업단과 해피투게더 청년사업단은 각각 약 1년 동안의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두 사업에 직접 참여한 선생님과 학생들의 소회를 들어보았다. 솔리데리티 사업의 선생님으로 참가한 김지영 씨는 “노인분들에게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처음보다 한층 더 밝고 행복해져서 뿌듯했다.”면서 “10개월 동안의 프로그램이 끝나면 어르신들 기억이 많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 수업을 받았던 임채현 양(합포초등학교 6학년)은 “수학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고 흥미도 없었던 제가 선생님을 만나면서 성적이 오르고 흥미를 갖게 됐다.”면서 “좋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해 준 해피투게더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솔리데리티 수강생들의 공연 ‘어느 좋은 날’과 해피투게더 수강생들의 공연 'We have a Dream!'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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