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 논의
박재규 총장,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한반도 긴장 완화 방안 논의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12.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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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장관)은 지난 6일, 자매대학인 미국 FDU(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를 방문 중,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한반도 긴장완화 방안에 대해 폭 넓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규 총장과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는 2011년부터 본교와 공동 운영하는 UN 평화대학의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와 북한 핵 포기 및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UN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북한에 의한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이후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누고 지난 11일 귀국했다.

  UN 평화대학은 지난 1980년 UN 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UN 부설 국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본교, 북한대학원대학교, UN 평화대학 아태재단은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11월 23일 본교 극동문제연구소에서 3자간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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