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연구소, 한일 다문화 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인문과학연구소, 한일 다문화 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12.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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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인문과학연구소(소장 김재현)는 제77차 인문학 세미나를 13일(월) 오후 1시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한일 다문화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선 일본 호세대학교 다지마 쥰코 교수(사회학부)가 ‘동아시아에서의 사람의 이동과 새로운 사회공간 형성-중국계 이주자의 이동과 정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본교 엄태완 교수(사회복지학부)가 ‘동아시아에서의 사람의 이동과 새로운 공동체 형성-탈북 난민의 이주과정과 사회복지적 지원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엄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탈북 난민의 문제는 동아시아의 많은 국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중요한 의제다.”며 “이러한 탈북 난민의 문제는 동아시아 공동체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므로, 동아시아 국가들의 내부적인 인권 문제를 문화적 차원에서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가와사키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청구사 배중도 이사장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지향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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