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영연구소‘해양관광 발전 전략’주제로 학술세미나 개최
산업경영연구소‘해양관광 발전 전략’주제로 학술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1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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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산업경영연구소(소장 김학수)는 ‘통합 창원시의 해양관광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의 학술세미나를 지난 12일(금) 오후 2시 제2경상관 1층 호텔관광컨퍼런스실에서 개최했다.

  본교 관광학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해양관광 정책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 및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한국관광연구학회 함석종 회장(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이 ‘해양관광의 정책 방향과 당면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함 회장은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동북아의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해양관광에 관한한 선진국과 격차가 크지 않다.”며 “천혜의 조건을 잘 활용한다면 해양관광을 통하여 녹색성장 시대를 주도하며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역사를 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의대 여호근 교수(호텔컨벤션경영학과)가 ‘경상남도 지역의 해양관광 현황 및 발전방안’을, 경남대 고계성 교수(관광학부)가 ‘통합 창원시의 해양관광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고계성 교수는 해양관광개발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통해 “관광개발은 초기에 자본투자 규모가 크고 회수기간이 길다는 제약요인이 있는 반면 높은 성장력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외화획득 사업이다.”며 “관광객과 민간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인책이 마련된다면 개발지역은 해당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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