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학부,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e-비즈니스학부,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11.04 10: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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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e-비즈니스학부 학술동아리 ‘사이버나라’(지도교수 오창규) 학생들이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앱 공모전에서 ‘타임머신’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전으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의 원활한 민간 개방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교 e-비즈니스학부 조준오‧신재영‧이상윤‧김근일(3년)‧김형환(4년)‧임유진‧강민성(2년) 학생들로 구성된 사이버나라는 그동안 대내외의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바탕으로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 이번에 대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타임머신’ 앱은 과거로의 특별한 시간여행, 미래를 보여주는 신비한 사각공간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었는데, 특정 위치를 스마트폰으로 비추면 현재 위치 정보와 역사정보통합시스템, 한국사DB, 국가기록영상DB 내의 컨텐츠 정보를 매칭하여 현 시점이 아닌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한 위치는 그 당시의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정 지역 혹은 건물의 청사진 DB가 구축될 경우 해당 장소의 미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기능을 제시하고 인터페이스 프로토타입을 구성해 놓기도 했다.

  지난 10월 28일(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진 이번 공모전에는 개발부분과 기획부분을 포함하여 총 417건이 접수되어 총 24개팀에게 상을 주었는데, 사이버나라는 기획부분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하여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오창규 지도교수는 “이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사이버나라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한 결과이다.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여 발전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사이버나라 동아리는 지역 내 기업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현재 KT&G에서 운영하는 상상JOY 취업케어 스터디에 선정되어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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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오 2010-11-05 17:09:36
사이버나라 화이팅 더욱 발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