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부 전국체전에서 금 10개 획득…경남도 2위 수훈갑
체육부 전국체전에서 금 10개 획득…경남도 2위 수훈갑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10.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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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체육부 학생들이 지난 12일(화) 폐막한 제91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0개를 따내는 선전을 펼쳐 경남도가 준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체육부 학생들은 이번 체전에서 사격, 레슬링, 씨름, 태권도 종목에 출전해 레슬링에서 무려 5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가운데 사격 2개, 씨름 2개, 태권도 1개 등 총 10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레슬링에선 그레코로만형에 출전한 최재필(체육교육과 2), 이정근(체육교육과 3), 임지영(경호비서학부 2), 최기욱(체육교육과 3), 김현규(체육교육과 4) 학생이 금메달을 각각 따냈다..

또한 사격에서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류재철ㆍ목윤균ㆍ엄대현ㆍ정구협 군이 출전해 1,777점으로 전국체전 5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특히 류재철(체육교육과 4) 군은 개인전에서도 702.4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씨름에서도 김성하(체육교육과 3), 노명식(체육교육과 4) 군이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태권도에선 정수연(체육교육과 2) 양이 46㎏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남대 체육부는 금메달 10개를 포함해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따내 경남도가 1961년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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