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사격부(감독 한희성)가 지난 16일(목)까지 대구에서 열린 제19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땄다.
먼저 한대윤ㆍ이경호ㆍ안현진 조가 스탠다드 권총 남자 대학부 단체전에서 1,642점을 기록, 남부대학 조를 2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한대윤ㆍ이경호ㆍ안현진 조가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한대윤 군은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도 우승했다.
사격부 한희성 감독은 “경남대 간판 사격선수인 최용후 군과 유재철 군이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세계 대학생사격선수권대회 출전 관계로 빠졌는데도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 여세를 몰아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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