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지난 30일(월) 오전 11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교원 3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오는 9월 1일(수)자로 정년퇴직을 하게 되는 교원은 문종수 교수(대학원 첨단공학과), 김영일 교수(인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 박광박 교수(수학교육과) 등 3명이다.
문종수 교수는 지난 1977년 3월 최초 임용되어 33년 6개월 동안 봉직하면서 대학원장, 산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김영일 교수는 34년 6개월 동안 봉직하면서 문과대학장, 교무처장을 맡은 바 있다. 또 박광박 교수는 30년 6개월 동안 봉직하면서 자연과학대학장, 중앙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 3명의 교원은 그동안 교육 및 연구에 힘써 온 점을 인정받아 오는 9월 초에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을 계획이다. 문 교수와 박 교수는 홍조근정훈장을, 김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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