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경남대 작은 도서관』 지역민들에 서비스 제공
『고맙습니다 경남대 작은 도서관』 지역민들에 서비스 제공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7.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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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가 운영하고 있는 『고맙습니다 경남대 작은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생활․문화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고맙습니다 경남대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08년 5월 국립중앙도서관으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처음 설립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3개 작은 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에서 대학 내에 작은 도서관이 있는 곳은 본교가 유일하다.

  본교 평생교육관 1층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대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174㎡(52평) 남짓한 아담한 공간에는 소모임 및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열람실 좌석 30개와 총 4,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의 장점은 무엇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을 만나기 위해 굳이 커피숍이나 음식점을 일부러 찾을 필요 없이 ‘작은 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소란스럽게만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회의나 세미나가 가능한 곳이다. 시설 이용 시간은 8월말까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출을 하려면 먼저 도서이용증이 필요한데, 주민등록등본이나 의료보험증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하면 곧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3권까지 무료로 대출이 가능하다. 지금은 시설 이용시간과 동일하지만, 개학을 하게 되면 오후 1시부터 9시까지로 변경 운영하게 된다.

  작은 도서관 옥수봉 과장은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평생교육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이용도가 점점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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