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천 교수, 4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선정
이상천 교수, 4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선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7.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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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나노공학과 이상천 교수팀이 최근 총사업비 4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신재생에너지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미래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교수팀이 선정받은 사업의 과제는 모두 2개로 ‘해수담수화를 위한 태양열 집광형 직접-증발식 시스템 개발’과 ‘고효율 저비용 부유식 유압파력 발전기 실증화 사업’이다.

  태양열을 이용해 바닷물을 끓여서 담수화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해수담수화 관련 과제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2013년 5월까지 3년간 단독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8억 6,000만원이다.

  또한 파력(파도의 힘)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파력 발전기 실증화 관련 과제는 오는 2012년 5월 31일까지 2년간 공동으로 진행되며, 4억 4,700여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과제는 이 교수팀이 태경산업(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0억 5,700여만 원이다.

  이로써 이 교수팀은 정부로부터 향후 3년간 총 13억 700여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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