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환경단체 ‘지구의 벗’ 니모배시 국제본부 의장, 우리 대학 특강
세계적 환경단체 ‘지구의 벗’ 니모배시 국제본부 의장, 우리 대학 특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0.03.1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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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모배시 의장, 4대강 반대운동 현장 둘러봐

세계적 환경단체인 ‘지구의 벗’ 니모배시(Nnimmo Bassey·52) 국제본부 의장이 3월 18일(목) 오전 9시 30분에 우리 대학 제2 자연관에서 특강을 가졌다. 지구의 벗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77개국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의 회원과 후원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린피스, 세계자연보호기금과 함께 3대 환경단체로 불리고 있다. 지구의 벗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여, 환경보호를 위한 조사 연구 제안 해외 지원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지구온난화 방지, 삼림보존, 오존층의 보호, 생물다양성의 보존, 기타 현실적 문제로 떠오른 여러 분야의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있는 세계 3대(그리피스, 세계자연보호기금, 지구의 벗) 민간환경단체 중 하나이다.

세계적 명사인 니모배시 의장의 특강은 환경운동연합, 우리 대학 환경공학과, 우리 대학 환경문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여 ‘아프리카 : 기후 변화와 파괴적 자원 개발'(Africa : Climate Change & Destructive Resource Extractions)을 주제로 열리며 기후 변화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관점과 가장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였다.

 니모배시 의장은 4대강 반대 운동 현장 등을 돌아보기 위해 지구의 벗 한국지부인 환경연합 초청으로 내한했으며, 니모배시 의장은 지구의 벗 국제본부 유전자변형식품(GMO) 운동가를 거쳐 2008년부터 지구의 벗 국제본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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