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대학원대학교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2월 18일(목) 오후 4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9기 민족공동체 지도자과정 마산반 53명, 거제반 45명의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수료생가운데 마산반 김삼조 원우회 회장과 거제반 임석규 원우회장외 부회장 및 사무국장 등 임원으로 활동하며 봉사해왔던 임원에게 공로상을 수상하고, 구철우 외 13명이 최우수상을, 김명희 외 24명이 우수상을 각 각 수상하였다.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국내 최고의 대북전문가로 유명한 박재규 전통일부장관을 비롯해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등 국내외 북한문제 및 동북아문제 전문가로부터 15주간 강의를 받았다. 한편, 김삼조 원우회장은 수료식에 앞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5백만원을 박재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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