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학부, “제4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은상 수상
문화콘텐츠학부, “제4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은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1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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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문화콘텐츠학부 역량강화사업 제작공연 “독화(毒花)”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부(학부장 김종원)는 공연 창작 전문 인력양성 집중육성을 위하여 2009학년도 역량강화사업을 통하여 제작한 창작공연작품이 전국대학연극제에서 전국의 대학들과 경쟁하여 “은상”을 차지하였다.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낭만, 번쩍거리는 표현세계를 발굴하고자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3일까지 총16일 동안 개최된 “제4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우리 대학을 비롯, 중앙대학교, 서울예술대학 등 전국 총 20개 대학교 25개 공연팀이 출품하였으며, 9편의 뮤지컬공연과 16편의 정통연극작품으로 나누어서 열띤 공연 경쟁을 치루었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부가 출품을 통하여 전국의 대학들의 우수한 작품들과 치열한 작품경쟁을 하였으며, 역사적인 인물 “장희빈”을 소재로 새롭게 창작한 “독화(毒花)”라는 작품으로 단체상 “은상”, “희곡상”, 개인상으로는 (06학번 공연예술전공) 김지연 학생이 연기상을 차지하였다.지난 3월달 부터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창작구성, 새로운 형식과 표현기법을 실험, 연구를 통하여 개발해서 얻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심사위원 총평에서는 작년보다 출품수도 증가하고 작품의 수준과 표현기량이 월등히 상향 되어 입상경쟁과 수상작 선정 과정이 아주 치열 했으며 몇 몇의 작품들은 프로무대에서 공연을 해도 될 만큼 굉장한 수준의 작품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작품 “독화(毒花)”는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여 희곡을 창작 구성한 점이 상당히 진취적이며, 표현형식과 장면들의 연출방식이 독창적이고 신선하며, 충격적이었으나 학생들의 연기표현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교육이 더욱 필요하다고 작품평에서 언급하였다.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부는 경남에서 유일한 문화콘텐츠관련 학부로써 2006년부터 전국규모의 대학연극제에 출품하여 단체상 대상, 연기대상, 희곡상 등을 수상한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대회의 출품과 공연창작을 통하여 공연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 산업인력과 공연 예술 산업의 전문 인력를 양성하는 곳으로써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경쟁력이 강한 공연 창작 사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창작을 통하여 지역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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