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무역학부 무역학 전공, 외국인 학생들과 등반대회 가져
경제무역학부 무역학 전공, 외국인 학생들과 등반대회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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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경제무역학부 무역학 전공(전공주임교수 여성구)에서는 외국인 학생 전용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26일(토) 학부 소속의 외국인 학생들 30여명과 학부생 10명, 4명의 교수와 함께 무학산 등반대회를 가졌다.
  2009년 2학기 기준 경제무역학부의 외국인 학생 수는 42명으로 본교 단일학부로는 가장 많은 숫자이다.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학생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외국인 학생들의 효율적인 관리와 학습능력 제고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행사의 경우에도 외국인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된 첫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무역학부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참석하여 학생회에서도 외국인 학생들과의 교류증진 및 학부행사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 학부 학생회 내에 외국인 학생회를 결성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과의 문화적 교류는 물론이며 다소 단절되었던 외국인 학생들과의 관계계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학부 무역학 전공에서는 2009학년도 2학기 외국인 전용 교육과정을 시범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학생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학교 생활에 불편 사항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한국학생들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언어적 장벽이 따르는 학생들에게 외국인 전용 교과 과정 실시로 인해서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구 무역학 전공 주임교수는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 주며 유학생활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우리 대학은 물론이며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외국인 각 학부내 외국인 학생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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