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쌍희 동문,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 등재
서쌍희 동문,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 등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09.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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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쌍희 동문,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 등재

인간의 뇌파를 해석해 스트레스 등 질병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는 서쌍희(40 · 여 · 부산대 U-Port정보기술산학공동사업단 전임연구원) 동문이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0년판(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0)에 등재됐다.

서쌍희 동문은 그 동안 두뇌와 컴퓨터간의 인터페이스(Brain Computer Interface), 뇌공학(Brain Engineering), 신경인간공학(Neuroergonomics)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뇌파를 이용하여 인간의 의사결정 및 감정을 파악하거나 만성적 스트레스를 평가하는 것에 관한 연구”로 다수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저서를 냈다. 이 분야는 심리학, 인지과학, 신경과학과 기존의 여러 공학이 연결된 융합과학 분야로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최첨단 연구분야이다. 인간의 뇌파를 해석하는 기술은 이 연구분야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서쌍희 동문은 또한 2008년 ICCIT(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vergence and Hybrid Information Technoloy) 연구위원을 비롯해 한국정보과학회, 의용생체공학회, 한국스트레스학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쌍희 동문은 1986년 경남대학교 전산학과에 입학해,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모두 경남대에서 받았으며, 현재 경남대 컴퓨터공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 첫 발간 이후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리더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는 인명사전으로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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