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 대학측에서는 전하성 교수(경영학부 교수)와 김영복 교수(산업대학원 식품공학과 초빙교수)가 참석하였고, 김진형 한나라포럼 미주 총대표와 임원진, 유의상 로스앤젤레스 한인 축제재단 임원, 이종구 전미한인복지협회장, 김승웅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수석부이사장, 최순일 미 이민국 SEVIS 공인학교 학장, 전재학 국제기독교 선교방송 회장 등 언론 방송관계자, 이숙현 가든 스윗 호텔 사장 등 지역 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개강식에 이어 전하성 교수의 ‘향기로운 2모작 인생을 위한다면’이라는 주제의 개강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의를 들은 원생들은 “모국의 대학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에 등록하기를 참 잘 한 것 같다. 주위 친지들에게 권유하여 함께 강의를 듣도록 해야 하겠다”며 첫 강의부터 만족스러운 반응과 함께 LA 교포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 지난해 뉴욕에서 북한대학원대학교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을 개설하여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LA에서도 공개과정을 개설한 경남대는 앞으로 시카고, 덴버, 시애틀 등 미국의 주요 도시에 대학원 공개과정을 개설하여 보다 더 많은 해외교포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게 함으로써 대학의 위상 제고와 교육 프로그램의 글로벌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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