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원, 영재교육전문가 2차 포럼 개최
과학영재교육원, 영재교육전문가 2차 포럼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05.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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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 영재교육전문가 2차 포럼 개최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회성)은 지난 14일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제2차 영재 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경원 교수(광주대학교)의 ‘유아 영재의 판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경원 교수는 이날 지속적인 창의성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유아의 창의성 개발을 위해 부모 및 교사의 관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수는 유아 영재 판별에 있어서 유의 사항에 대해 조기에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복합적으로 판별해야 한다며 다양한 판별 정보원이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판별 정보원은 친구, 가족, 교사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일 수 있으며 판별도구에서 드러나지 않는 아이의 영재성을파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지적 재능, 학습재능 뿐만 아니라 리더십, 창의성, 시각 예술성 정신운동 능력 등 다양한 분야를 관찰해야 한다”며 유아 창의적 특성검사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영재 교육 전문가 포럼은 “영재판별"(Identification of the Talented and Gifted)라는 큰 주제를 설정하여 매주 한 분의 전문가를 초빙, 5주 연속으로 진행되는 시리즈 포럼으로 영재교육 쟁점별로 연구 성과들을 체계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재교육 연구나 교육 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 학교 현장의 영재교육 담당 교사 혹은 일반 교사, 그리고 학부모나 일반인 등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5월 21일(목)에는 조선대학교 윤초희 교수가 “과학영재,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판별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주 진행되는 포럼은 팩스나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 이내 입장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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