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제 2회 거리문화축제
경남대학교 제 2회 거리문화축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04.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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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제 2회 거리문화축제


우리 대학 단과대학 학생회는 2009년 4월 27일(월) 댓거리 해운프라자 앞 무대에서 경남대학교 제 2회 거리문화축제를 대학생들과 시민들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단과대학생회(문과대학 회장 김진성(문화컨텐츠학부, 4)외 5명)는 '환락과 소비'와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가는 현대도시의 거리문화를 대학이 중심이 되어 긍정적이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문화의 거리로 쇄신하고,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개최한 행사이다.

특히, 대학은 학생과 사회인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며 따라서 대학문화는 대학생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유흥의 이미지에서 건전한 대학문화로 발전시켜 문화·예술이 넘치는 학교앞 거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리 대학 오선지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노래방, 팔씨름대회, 레크리에이션, 가요 경연대회 등 재학생, 시민들과 댓거리 상인들이 함께 현장을 축제분위기로 달구었으며, 초청가수 다비치의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재규 총장은 “제 2회 경남대학교 거리문화축제가 잘 정착되어 서울의 대학로 문화처럼 학교 앞 거리와 경남대가 마산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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