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전 통일부장관) "美 연방의회 특별상" 수상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장관) "美 연방의회 특별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9.01.13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외 대표적인 통일안보전문가로 남북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

박재규 총장(전 통일부장관, 사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4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 연방의회가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인 ‘미(美) 연방의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 연방의회가 지역평화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한 바 있다.

박재규 총장은 38년 역사의 극동문제연구소를 키워낸 국내외 대표적인 통일안보 전문가로서 통일부장관 재임당시인 지난 2000년에는 사상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남북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번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재규 총장은 민주평통 뉴욕협의회(회장 김영해)의 초청을 받아 오는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뉴욕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