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1월 2일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광원 학사부총장은 “지난 해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세계 경기침체는 우리대학의 운영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지만 상호신뢰와 화합으로 슬기롭게 대처해준 한마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전국의 모든 대학들이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교육환경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겠지만 현재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나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대학 사격부의 한희성 감독은 지난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사격 금·은메달리스트인 진종오 선수를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측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교직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고, 총무행정실 이상호 실장과 대학원 박선영 과장은 국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한해동안 맡은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학생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타 직원의 모범이 된 학사관리부 류영정, 학생복지팀 안양희, 시설관리실의 김은숙, 재무관리실 이양순 선생이 모범직원상을 받았고, 정보통신실은 본교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부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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