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학과, 패션상품전시회 수익금 기부
패션의류학과, 패션상품전시회 수익금 기부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7.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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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상품전시회에서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대학발전기금과 불우이웃위해 기탁


우리 대학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지난 5월 17일 대우백화점 갤러리에서 개최한 패션상품전시회에서 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인 170여만원을 대학발전과 아동육아시설에 전달해 대학교수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칭송을 들었다.

패션의류학과 학생회(학생회장 김진경)는 7월 1일(화) 대외부총장실에서 김원일 부총장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일백만원을 전달한 후, 대학 인근에 위치한 아동 양육시설인 영신원에도 직접 방문해 성금 칠십만원을 전달했다.

















김진경 학생회장은 "학우 대부분이 판매후 얻은 수익금을 매년 행사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대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고 의견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행사를 확대해 나가 더 많은 이웃을 돕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수인 박영희 교수도 "학생들이 패션상품전시회의 출품할 작품 제작을 위해 밤낮을 잊고 준비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지만, 작품을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의류학과 학생회는 대우백화점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매년 상품전시회 및 패션쇼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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