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원, 과학 영어 몰입 수업 프로그램(SEG) 발표회 가져
과학영재교육원, 과학 영어 몰입 수업 프로그램(SEG) 발표회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6.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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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국제적인 영재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


국내 최고의 과학영재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던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이 최근 미국의 국제적인 영재교육기관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며 국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호성)은 6월 21일(토) 저녁 7시,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 홀에서 과학 영어 몰입 수업 프로그램(Science English for the Gifted, 이하 SEG)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표회에는 대학 관계자와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토마스 에디슨과 장영실 등 세계의 유명 과학자 10명을 조사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할 예정이다.


과학영재교육원이 새로 개발해 시행중인 [SEG 프로그램]은 기존 영어강좌와는 달리 영어회화를 직접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지식과 탐구 활동을 하면서 교사와 학생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영재교육원은 그동안 [SEG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과학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브라이언 래비드(Brian Lavid) 교수가 직접 수업계획안을 설계하여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10주 동안 수업을 해왔다.


최호성 원장은 "7월 26일부터 2주간 20명의 과학영재들이 미국 오리건 대학의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미국의 영재들과 함께 공부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탐방이 아니라 미국 현지의 영재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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