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원, 미국 오레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과학영재교육원, 미국 오레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학술교류협정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6.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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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재교육원과 활발한 교류로 수준 높은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최호성)은 6월 12일(목) 산학협력관 다목적홀에서 미국 오레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에는 최호성 영재교육원 원장과 드뷰스 미국 오레곤대학교 영재교육원 원장이 참석해 양 대학이 영재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고, 영재교육프로그램 및 교수법 등을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미국 영재교육전문가인 미국 오레곤대학교의 드뷰스 원장과 앨런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영재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또 한국의 영재교육전문가인 이상천 교수(제5회 국제 중등 과학 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도 '국제 중등 과학 올림피아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최호성 원장은 "국내 최고의 영재교육기관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은 해외의 유명 영재교육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수준 높은 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올해 여름에는 본원의 영재 20여명이 미국 오레곤대학교가 개최하는 영재교육 캠프에 직접 참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005년 한국과학재단이 전국 23개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S'등급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교육원으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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