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학교사랑 캠페인 및 지역상인 간담회 개최
총학생회, 학교사랑 캠페인 및 지역상인 간담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8.04.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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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대학문화 정착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사랑 캠페인> 결의문 채택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생들의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상인연합회 대표와 간담회 개최

총학생회(회장 이용준)가 학내 캠퍼스 정화운동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를 정착하고, 면학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나서 대학가의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총학생회는 4월 1일(화) 오전 11시, 본관 앞 주차장에서 총학생회 및 단과대학 학생회 등 120여명이 참가해 건전한 대학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사랑 캠페인>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이광원 부총장에게 전달했다.

학생자치기구 대표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교내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내의 불필요한 행사를 자제하고, 행사시에는 학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음을 최대한 줄여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 및 근검절약 생활화 등 학내절전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이를 위해서 학생자치기구 대표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도 결의했다.

이용준 총학생회장은 "대학에서 내년 지출되는 전기요금이 한해 평균 10억 여원"이라며, "학우와 교직원들이 조금씩만 절약한다면 더 많은 금액을 재학생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원 부총장도 "교직원들도 이번 <학교사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전기요금을 최대한 줄여나가며, 학생들의 면학분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학생대표측에게 약속했다.

한편, 총학생회는 4월 2일 오후 4시 한마관 교직원식당 VIP룸에서 지역사회발전과 대학생들의 건전한 소비문화정착을 위해 댓거리지역 상인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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