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이라는 주제로 Video Art Installation 전시
2008년 통영국제음악제 봄 시즌(SPRING SEASON)공연 전야제에 한정석 교수(문화콘텐츠)가 'HOME-Close, But Far Away'라는 주제로 3월 21(금)부터 3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영상 전시회를 가져 관람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품은 윤이상 선생님의 동백림사건으로 인한 고국방문이 금지되면서 느끼는 타향에서의 그리움과 더불어 본인이 느끼는 이민 2세대의 시각으로 본 조국으로, 내 고향과 나라가 가지는 정체성의 요소와 문화적 충돌이 어떻게 그려지는지를 살펴보는 계기로 마련했다.
고향이라는 의미를 철학적인 향수를 영상과 비주얼로 표현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이번 작품의 콘텐츠는 Emotin, Life and Death, Earth, Water, Sky로 총 13분 동안 창조적인 영상과 비주얼로 나타냈다.
또한 문화콘텐츠학부 학생들과 함께 촬영, 편집을 하며 이루어낸 작품이라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되었다.
한편, 한정석 교수는 2008 통영국제음악제의 모든 홍보물·포스트 직접 디자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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