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운동장, 4월 친환경 잔디구장으로 새 단장
화영운동장, 4월 친환경 잔디구장으로 새 단장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12.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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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운동장이 12월 말부터 생활체육시설 설치공사를 시작해 오는 4월경 친환경 잔디구장과 우레탄 육상트랙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번 사업에는 우리대학이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 받게 된 기금 3억2천3백만원과 대학 자체 비용 3억2천7백만원 등 총 6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며, 현재의 운동장 규모를 확장해 5,828㎡(94×62m) 규모의 잔디구장과 100m트랙 1개소를 포함한 320m 트랙의 우레탄 육상트랙, 족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우리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학교체육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이 가능해져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복지 구현과 대학과 지역주민간의 유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우리대학의 체육부와 인근 지역 중고교 체육부의 합숙, 합동 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어 학교체육 및 엘리트 체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지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건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662개의 초, 중, 고교와 지자체, 대학 등을 지원해왔고, 우리지역에는 우리대학을 포함해 마산중앙고교와 마산서중교, 혜림학교가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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