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연, 2007년 남북정상회담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극동연, 2007년 남북정상회담 기념 국제학술회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11.20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와 북한대학원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기념 국제학술회의 ; 동북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리대학과 북한대학원대학교가 지난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박재규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재정 통일부장관이 축사를, 로버트 갈루치 미국 조지타운대 외교대학원 학장이 「남북정상회담과 북핵문제,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고, 국내외 이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1세션>은 임용순 전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연세대 김기정 교수가 「한반도에서의 냉전의 종식과 동북아 평화질서」를, 파스칼 보니파스 프랑스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소장이 「2007 남북정상회담과 동북아의 평화협력 : 세계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또 <제2세션>에서는 박영규 국제디지털대 부총장이 사회를 맡아 이경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정상회담 이후의 남북경협 전망과 동북아경제협력」을, 루디거 프랑크 오스트리아 비엔나대 교수가 「2007 정상회담 이후 남북한의 경제협력 : 동북아 경제의 미래」에 대해 각 각 발표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