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 대표이사 김진우 동문,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탁
㈜삼광 대표이사 김진우 동문, 대학발전기금 1억 원 기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05.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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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회사인 ㈜삼광 대표이사 김진우 동문(경영)과 삼광공업㈜의 부사장 김명기 동문(화학공)이 5월 30일(수) 총장실에서 박재규 총장에게 개교 61주년을 축하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진우 동문은 "모교인 경남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자랑스럽고, 사회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내주길 바란다"는 부탁과 함께 "앞으로도 미력한 힘이지만 대학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동문은 지난 2000년 경북 경산에서 휴대폰 부품기업(케이스 등)인 ㈜삼광을 창업한 이후 끊임없는 인재양성과 품질 최우선주의를 실현해온 결과 2001년 당시 184억원이던 매출액이 지난해에는 1,500여억원으로 증가했을만큼 관련업계로부터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6년에는 브라질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해 삼성전자의 브라질 공략에도 일조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실한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동문은 또 선친인 고 김영포 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선친의 아호를 따 '춘봉장학회'를 설립한 뒤 매년 고교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한편, 김 동문은 경영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경남 검도회 이사와 한국실업검도연맹 부회장, 경북 럭비협회 부회장, 경산시 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상과 삼성전자㈜ 우수협력사 표창, 창원상공회의소 경영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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