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산업대학원 AMP과정생, 발전기금 연이어 기탁
경영·산업대학원 AMP과정생, 발전기금 연이어 기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7.05.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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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산업대학원(원장 전하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최고경영자과정과 최고산업경영자과정생들이 대학발전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오고 있어 대학사회에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3기 동기회의 김태명 회장(마산리베라호텔 대표)이 5월 8일 평생교육관의 AMP 전용강의실을 방문,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 발전에 써달라며 1천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태명 회장은 "비록 지난 학기에 수료를 했지만, 후배들을 위하여 최첨단 AMP 전용강의실을 마련해 주는 등 경남대에서 보여준 고객만족행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같은 시간에는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제34기 학생회(회장 박성태, 경남왕겨유통 대표)와 산업대학원의 최고산업경영자과정 제44기 학생회(회장 박순구, 대동상회-풍운농산 대표)에서도 각각 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박재규 총장에게 전달했다.

양 과정의 학생회에서는 "다양하고 질높은 교육환경과 고급 강사진 초빙 등 타 대학과는 분명 차별화된 교육과정에 만족한다"며, 개교 61주년을 맞는 5월에 박재규 총장을 모셔 특강을 듣는 자리에서 대학발전기금을 함께 기탁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고 한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3월 최고경영자과정 및 최고산업경영자과정 등 AMP과정생들의 품위와 격에 맞도록 3억 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계단식 전용 강의실을 오픈하였으며, 이번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한 원생들을 위하여 명판을 만들어 강의실 내에 새겨 길이 남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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