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국제야외설치조각전 한국대표 참가

아시아 미술에 초점을 맞춘 이번 조각전은 ‘OPEN ASIA 2004’를 주제로 열리는데 임 교수는 ‘소리(Sound-Bruit)’를 출품하게 된다.
작품 ‘소리’는 혼합 재료를 써서 3.5m 높이 첼로 케이스를 만들고 표면에는 <경남대학보>를 콜라주 기법으로 오려 붙였다.
또 이에 더해 작품 한가운데는 브론즈로 만든 스피커 모양을 설치해 임 교수가 줄기차게 파고 드는 주제인 ‘소리’를 표현했다.
임 교수는 이번 작품에서 모교인 우리대학이 크게 발전하는 움직임을 소리로 나타내기 위해 학보를 오려 붙였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우리대학과 프랑스 파리 8대학을 나와 92년부터 교수로 있으면서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13차례 개인전과 여러 차례 그룹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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