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학부는 재학생들의 창의성을 계발하고, e-비즈니스 전공의 자긍심을 북돋우기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e-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12개 팀이 참여,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이 지난 9월 30일(토) 오후 6시부터 제 2 경상관 401 강의실에서 발표심사를 가졌다.

학부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독창성, 구현가능성, 수익성, 내용의 충실성, 발표능력 등의 5가지 기준에 맞추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창의성이 높은 비즈니스 모델이 제안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웹 2.0 시대의 기술적 흐름을 파악하여 맞춤 모델을 발 빠르게 제시한 팀에게 높은 점수가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ubiquitous 자판기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이두혁(3년)과 UCC를 활용한 e-learning을 제시한 박세준(3년), 강준호(3년), 이준엽(1년) 팀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부상으로 우수상을 차지한 2팀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을 차지한 3팀에게는 각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이 지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