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산자부 김정관 기획관 특강 가져
산학협력단 산자부 김정관 기획관 특강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9.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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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산학협력단(단장 고희석)은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산업자원부 김정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메카노21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산업진흥사업 평가 및 향후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도내 기업체 대표이사와 교직원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정관 기획관은 초청특강에서 4개 지역에 대한 1단계 진흥사업은 1999년부터 비수도권의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총 7,023억원의 국비를 지원했고, 참여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산업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또 진흥사업결과 참여정부 이후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성장 추세를 보면 GRDP 증가율이 2002년 이전 수도권이 9.93%에서 6.11%로, 비수도권이 7.05%에서 8.84%로 역전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지방전역에 걸쳐 제조업의 사업체 수 및 생산액이 증가하게 됐다며 2003년 이후 산업전반에서 지방이 수도권보다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관 기획관은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과학기술원을 거쳐 미국 일리노이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자원정책과장, 국가균형위 클러스터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산업자원부 지역산업균형발전기획관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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