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과, 소양원 찾아 작은음악회
음악교육과, 소양원 찾아 작은음악회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6.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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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방문음악회에 앞장


예비 음악 선생님들이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고 봉사를 실천하고 돌아왔다.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지난 6월 6일 우리대학 개교 60주년을 맞아 부산 가덕도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노력을 담아 사회에 봉사하는 예비 선생님들로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공연을 위해 3개월 이상 열심히 준비해온 클라리넷 앙상블을 비롯해 성악 솔로·플루트 듀엣·피아노 트리오·중창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소양원 아이들에게 음악 선물을 했다. 또 음악교육과의 자체 창작 뮤지컬인 <백설공주>도 선보여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특히 올해는 소양원도 개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100여명의 원생들과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음악 공연 외에도 함께 농구시합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음악교육과 학생들은 이번 소양원 방문뿐만 아니라 매년 경남사회복지원에 있는 '인애원'을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방문음악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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