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주도 '경남 IT엘리트 교육' 효과 높아
우리대학 주도 '경남 IT엘리트 교육' 효과 높아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6.03.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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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과정 교육으로 일본 IT기업에 25명 취업
경상남도가 고학력 청년실업 해소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남IT엘리트교육이 취업난을 뚫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가 일본IT기업 취업을 목표로 본교와 마산대·중앙일보ITEA·(주)데브피아로 구성된 경남대 컨소시엄에 IT직무교육(자바과정) 및 일본어교육과정을 개설, 지난해 7월 4일부터 12월말까지 6개월과정으로 전문대 졸업이상 학력소유자 41명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한 결과, 현재 25명(61%)이 취업했다.

위탁교육을 맡고 있는 본교 관계자는 "미취업자도 오는 3월 국가공인 정보 처리기사 등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면 4∼5월 중으로 일본업체 등과 면접을 거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특히 "오는 7월 서울 비트컴퓨터 교육센터에서 41명이 IT전문가 과정을 수료하면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전원 취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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