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교육원, 국내 최고 영재교육기관 재확인
과학영재교육원, 국내 최고 영재교육기관 재확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2.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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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학생, 「2005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서 대상 수상
손진우 원장 지도교사상 수상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진우) 소속 김민준(진주중 1) 학생과 원장인 손진우 교수가 지난 12월 16일(금) 오후 3시, (주)대교 본사에서 가진 「부총리겸 과학기술부 장관상 - 2005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시상식에서 중학교 1학년 수학부문 대상과 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가 공식 후원하고 조선일보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10월 9일 전국 30개 고사장에서 26,593명의 과학영재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고, 그 중 상위 10% 학생이 11월 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본선에 진출해 총 12명의 대상과 36명의 금상 수상자로 선발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민준 학생은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 중등부 수학반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연산, 관계, 함수', '행렬을 이용한 도형의 변환 탐구', '고차원 수학으로의 여행' 등 지도교수인 손진우 원장(응용수리학부 교수)으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왔었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손진우 원장은 "지난 4월 우리대학 과학영재교육원이 국내 과학영재교육기관 중 최고 수준의 과학영재교육원으로 평가를 받은데 이어 또 다시 우리대학 소속 원생이 이 분야 최고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무척 기쁘다."며 "개인적으로도 지도교사상까지 받게돼 앞으로 한국의 미래로 일컬어지는 영재교육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05년 한국과학 영재올림피아드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대회로 학년별 수학과 과학부문 대상 12명과 금상 36명을 선발해 수상자에게는 해외 영재 캠프 참가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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