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성 교수(자연과학) 경상남도 문화상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수상자로 확정
양정성 교수(자연과학) 경상남도 문화상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수상자로 확정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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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성 교수(자연과학)가 제44회 경상남도 문화상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15일(화)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해당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를 열어 문화상 수상자 5명을 확정 발표했다.

학술·지역문화계발, 문학, 공연예술, 교육·언론, 체육 등 총 5개 분야에서 각 기관·단체장, 대학 총·학장, 시장·군수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9명의 수상 대상자를 심사해 분야별로 각 1명씩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분야별로 학술·지역문화계발 부문에 우리대학 양정성 교수(자연과학), 문학부문에 김현우 경남문학관 사무국장, 공연예술 부문에 구상훈 마산민속문화보존회장, 교육·언론 부문에 전정효 마산문화방송 이사, 체육 부문에 임철진 경남도 교육청 장학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 교수는 전자상자성공명과 알코올 산화제 개발 등 국내에서 희소한 연구분야에 매진하고, 지역사회에서 평통자문위원·경남환경분쟁조정위원으로 공헌한 점이 인정되었다.

한편 지난해까지 수상자에게 주어진 상금 500만원은 올해부터 공직선거법 기부금품행위금지조항에 저촉돼 수여되지 않는다. 대신 다음달 14일 진주 도 문예회관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는 것과 동시에 수상자 명부가 작성되고, 수상자에 대한 핸드 프린팅을 해 도 문예회관 일부공간에 만들어질 경남도 예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헌액된 명부와 핸드 프린팅은 1년 간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상금이 아닌 수상자들에게 자부심과 명예를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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