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6일(수) 총학·총여 선거 실시
오는 11월 16일(수) 총학·총여 선거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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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3명 입후보, 총여학생회는 단독입후보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결과 단독후보자 전원 당선
경상대학은 기호 1번 당선

2006학년도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를 이끌어갈 후보자를 뽑는 학생자치기구선거가 오는 11월 16일(수) 치러진다. 지난 10월 27일(목) 후보등록 마감결과 올해 총학생회 선거는 총 3명의 입후보자가 등록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기호 1번은 성종호(토목공·3)·안종현(기계자동·3), 기호 2번은 박종혁(경제무역·3)·차현철(전자전기·3), 기호 3번은 배근한(전자전기·3)·남현민(컴퓨터공(야)·3)조가 정·부 후보자로 등록하였고, 총여학생회는 당초 복수후보가 등록하였으나 한 조가 중도 사퇴하여 차정언(경영·3)·최봉희(디자인·2)조가 최종 후보자로 등록하였다.

후보별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기호 1번은 학우들을 위한 주차공간 확보 및 주차증 발급, 건강한 대학생 만들기, 어학관련 강좌 증설, 지역주민을 위해 주말 및 야간 주차공간 제공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제시하였고, 기호 2번은 학원자주화운동 추진, 학교운영의 주체로 서기 위한 운동전개, 교육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 등록금이나 구조조정과 관련 연구소위 구성 등을, 기호 3번은 등록금 문제 해결, 도서관 지정좌석제 시행, 화장실 개·보수, 취업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엘리트 양성반 유치 등을 주요 공약사항으로 제시하였다

16일 선거 시간은 주간 학생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부학생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이며 소속 단과대학 건물에 설치된 선거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며, 16일 선거결과 투표율이 50% 미달 시에는 17일 하루 연장 투표하여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지난 11월 2일(수) 치러진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는 사범대학만 57.63%의 투표율로 하루만에 선거가 종료되었으나, 기타 단과대학은 투표율 50% 미달로 하루 연장 투표하여 당선자가 결정되었는데 선거결과 학생회장 당선자(정·부)는 다음과 같다(문과대학은 입후보자 없음, 경상대학을 제외하고 전원 단독후보).

▶자연과학대학(328표 득표, 득표율 69.79%) = 이상수(생명과학·3)·김재기(응용수리·2)
▶사범대학(982표 득표, 득표율 90.01%) = 박상욱(체교·2)·고희경(교육·2)
▶경상대학(488표 득표, 득표율 52.19%) = 기호 1번 박재훈(경영·2)·조인경(경제무역·3)
▶법정대학(462표 득표, 득표율 75.74%) = 김종규(정치언론·3)·채정윤(법행정·3)
▶공과대학(836표 득표, 득표율 83.85%) = 조재만(전자전기·3)·이동춘(기계자동화·2)
▶이부(241표 득표, 득표율91.63% = 박건주(테크노경영·3)·오태훈(정보통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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