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교과,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음교과,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 음악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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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해설과 영상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 도와
인근지역 사회복지기관 아동 및 노인 150여명도 초청해



음악교육과(학과장 이소진)는 오는 11월 15일 (화) 오후 7시, 마산 MBC홀에서 개교 60주년 맞이 "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0여 년 간 수준 높은 연주력과 지역의 음악발전을 위해 창조적인 역할을 해왔던 음악교육과 학생들의 정기연주회를 우리대학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공연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음악교육과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인 마산 '인애원', 진해 '희망원' 아동들과 경남대가 진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진해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 등 150여명도 함께 초청해 늦가을 밤의 정취를 연주자와 관람객 모두가 만끽할 수 있는 따듯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한국 작곡가와 세계의 유명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작품을 성악과 기악, 중창과 합창, 그리고 오케스트라로 연주할 예정이며, 그동안 일반인들이 어렵게만 느껴왔던 클래식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의 해설과 영상도 곁들여진다.

한편, 음악교육과는 지난해에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마산 '인애원'을 직접 찾아가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아동들이 좋아하지만 평소 보기 힘든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 클래식 연주 등 실내음악회를 가져 대학생들의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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