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노동조합 경남대지부 창립 총회 가져
전국대학노동조합 경남대지부 창립 총회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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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경남대지부장에 윤성원 직협회장 선출


민주노총 소속 전국대학노동조합 경남대지부(지부장 윤성원)가 지난 11월 10일(목) 오후 6시 30분, 신마산 그린뷔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는 노동조합 가입원서를 제출한 107명 중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장 조경석 실장(과학영재교육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총회 참석자 64명 중 63명의 찬성으로 경남대지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참석자 전원인 64명의 찬성으로 현 경남대학교 직원협의회장인 윤성원 계장(기획예산실)이 초대 경남대지부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이날 경남대지부 창립총회에 현 전국대학노동조합 금기송 위원장(아주대)이 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직접 참석한 후 기조연설을 통해 경남대지부의 창립 축하와 노동조합의 기능과 역할, 현재까지의 대학노조 활동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이날 초대 경남대지부장으로 선출된 윤성원 지부장은 "오늘부터 직원들이 사회이익단체인 노동조합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학교당국과 교섭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직원인 조합원들은 학교의 주인으로서 교수의 보조자가 아닌 협력자로서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대학 발전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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