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연·극동연·가나가와대학 국제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법학연·극동연·가나가와대학 국제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1.1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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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금), 「세계화 시대의 동아시아 법과 정치·경제」를 주제로
한·일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문제 검토
한·중간 경제관계를 고려한 중국 경제법 최근 동향 파악




법학연구소(소장 윤진기)는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윤대규), 일본 가나가와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11월 11일(금) 오전 9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세계화 시대의 동아시아 법과 정치·경제」를 주제로 우리대학 '개교 60주년 기념 한·일·중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3부로 나누어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박재규 총장과 가나가와대학 가와다 노보루(川田昇)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부에서는 설한 교수(정치언론)가 「동아시아 지역의 정치경제 전망」을, 가나가와대학 다나까 노리히토(田中則仁) 교수가 「한일자유무역협정(FTA)과 동아시아 경제환경」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한 2부에서는 「동아시아의 법적 상황Ⅰ」을 주제로 가나가와대학 가와다 노보루(川田昇) 교수와 와다 무네히사(和田宗久) 교수가 「일본 민법의 최근동향」과 「일본의 신회사법의 제정과 금후의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중국인민법원의 김호 판사가 「중국 경제법의 최근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3부에서도 「동아시아의 법적 상황Ⅱ」을 주제로 하태영 교수(법)가 「한국 형사소송법의 최근 동향」을, 가나가와대학 미우라 다이수케(三浦大介) 교수가 「일본 환경법제의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가진 후 고평석 교수(법)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갖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최근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의 법적인 상황들을 살펴보고 토론하는 시간이자 중국 경제법의 최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최근 중국과의 경제관계를 고려하여 매우 의미있는 주제발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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