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거리문화예술제 개최
2005년 거리문화예술제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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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과 '소비와 향락'의 거리를 문화예술공간으로 꾸며
28일 인기 발라드 가수 'KCM' 초청 공연



우리대학은 오는 10월 28일(금) 오후 4시, 마산 해운동 댓거리 해운상가앞 거리 일대에서 '2005년 경남대학교 거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거리문화예술제는 첫날인 10월 28일(금) 오후 4시 '젊음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행사장인 해운상가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개막 선포와 재학생들이 마련한 무대공연을 가진 후 최근 뛰어난 가창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발라드 가수 'KCM'을 직접 야외무대로 초청해 공연을 갖는다.

둘째 날인 29일(토) 오후 3시부터는 '달리자 한마 젊음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요즘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사중에 하나인 STREET DANCE 경연대회와 우리대학 락 그룹인 '챌린저' 공연도 개최해 청소년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모처럼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입시에 대한 중압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인 10월 28(금)일부터 11월 3일(목)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해운상가앞 거리 일대에서는 미술교육과 학생들이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거리미술전과 설치미술전이 개최되며, 우리지역의 예술단체들도 직접 거리로 나와 거리공연을 갖게된다.

한편, 거리문화예술제는 우리대학이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환락과 소비'와 같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가는 현대도시의 거리문화를 대학이 중심이 되어 긍정적이고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건전한 문화의 거리로 쇄신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우리대학 주변 상가를 비롯해 우리지역의 거리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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