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웰빙건강생활박람회> 참가
<2005년 웰빙건강생활박람회> 참가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23 0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보관, 320만 도민염원인 한의대유치 홍보 가져
건강스포츠학과, <치료테이핑> 시술 관람객들로부터 인기
식품영양학과, 영양상담에서 개인별 맞춤 식단까지 지도
환경공학과,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하는 <웰빙채소밭> 소개




우리대학은 지난 10월 20일(목)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05년 웰빙건강생활박람회>에 참가해 한의대유치 홍보와 근육통과 타박상 등 통증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치료테이핑>을 학생들이 직접 시술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경남도민일보 주최로 (주)다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마산시,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 농업기반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으며, 우리대학은 대학 홍보관을 비롯해 건강스포츠학과, 식품영양학과, 환경공학과가 참여했다.

우리대학 홍보관에서는 320만 경남도민들의 열악한 의료환경을 해소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대학이 사활을 걸고 추진중인 한의과대학 유치를 부스전면에 2002년 월드컵축구 당시 3만여명이 우리대학 대운동장을 붉게 물들였던 이미지를 활용한 대형 슈퍼그래픽을 제작해 화제가 됐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대학 홍보활동으로 전국의 언론을 통해 수 차례 소개되었던 주인공들인 홍보도우미 학생들이 직접 한의과대학 유치를 홍보하고 나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식품영양학과는 관람객들의 혈압과 혈당, 체지방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크해주며 건강유지를 위한 영양상담을 통해 자신에 맞는 식단까지 소개해줬고, 환경공학과도 가정에서 배양토를 활용해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웰빙채소밭>을 소개했다.

특히, 건강스포츠학과 학생들은 통증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치료테이핑>을 관람객의 통증부위에 직접 시술해 한때 시술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전시부스가 만원을 이뤄 학과 교수와 조교들까지 시술을 거들기도 했다.

건강스포츠학과 김명일 교수는 "치료테이핑은 테이핑을 통해 근육 수축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맛사지 효과도 있어 근육통이나 타박상 등 통증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많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시술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지만 공간문제로 더 많은 분들께 시술을 못해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스포츠학과는 오는 10월 28일(금) 오전 9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창원시가 주최하는 <2005년 창원시 건강증진운동 실천대회>에도 참가해 많은 시민들에게 '치료테이핑'과 '스포츠맛사지'를 시술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