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제3차 한마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2005년 제3차 한마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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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대 특성화 과제 선정, 5년간 150억원 지원


우리대학은 지난 10월 19일(수) 오후 3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2005년 제3차 한마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경남대학교 4대 특성화 과제 진행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하성 기획처장이 현재 우리대학의 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4대 특성화 사업 팀장들이 직접 특성화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대학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4대 특성화 과제에 대해서는 진익수 팀장(정보통신학부 교수)이 <지능형 홈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구축 특성화사업>, 전영록 팀장(산업공학과 교수)이 <제조 IT 특성화사업>, 이철리 팀장(중국학부 교수)이 <중국인력 육성 특성화사업>, 현외성 팀장(사회복지학부 교수)이 <실버산업복지분야의 전문인력 및 산·학·관 연계사업>에 대해 각각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또한, 발표를 마친 후 토론장에서는 경상남도 경제특보인 송부용 박사와 이상천 산학협력단 부단장, 정대철 경남발전연구원, 김원경 e-비즈니스학부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나서 우리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해법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상천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기업의 기술을 이어주는 창구로서 산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대학의 특성화 사업은 사업 선정 등 시작단계부터 산학협력단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역대학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9월 43개 학부(과)로부터 특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신청을 받아 4개의 특성화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올해부터 자체 예산 30억을 편성하고, 향후 5년 간 150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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