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김차동 국장 초청 특강 가져
과학기술부 김차동 국장 초청 특강 가져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05.10.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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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한국 과학기술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 역설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월 14일(금)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협력국 김차동 국장을 초청해 「세계 속의 한국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차동 국장은 과학기술 부총리 체제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으며, 현재 국외 평가기관에서 인정받는 높아진 한국 과학기술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국장은 "한국 과학기술은 2005년 상반기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조사 결과 60개국 가운데 지난해 35위에서 29위, 과학경쟁력은 19위에서 15위, 기술경쟁력은 8위에서 2위로 평가받았으며,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에서도 117개국 중 기술지수는 9위에서 7위, 국가경쟁력은 29위에서 17위로 각각 상향평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국장은 이러한 성과를 뒷받침하는 한국의 과학기술 국제협력 추진체계와 국제화 사업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제공동연구, 동북아 R&D 허브 기반조성 사업, 국제화기반조성 사업, 남북과학기술 협력사업 등을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국가 경제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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